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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선거와 투표

與 "세자들 판치는 선관위...해체 수준의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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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각종 자녀 채용 비리가 드러난 선거관리위원회에 해체 수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로 입성한 '세자'들이 판치는 선관위에는 근무 기강이나 윤리 따위는 없었다며 국민이 신뢰하지 못하는 선관위의 존재 이유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선관위는 이미 썩을 대로 썩었고 선거관리 시스템도 당연히 정상일 수 없었을 거라고 지적하며 외부감사 의무화와 검찰 조사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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