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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노동절 양대노총 3만여 명, 서울 광화문·국회 앞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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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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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각 지부의 깃발이 입장하고 있다.

노동절인 오늘(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2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건설노조 간부의 뜻을 이어간다며 정권 퇴진과 노동기본권 확대, 노조법 2·3조 개정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3시 30분쯤 집회를 마치고 서울고용노동청까지 행진했습니다.

한국노총도 오후 2시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주최 측 추산 8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 차등적용 시도를 멈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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