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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선관위 고위직 아들은 '세자'?…특혜채용 수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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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고위직 아들은 '세자'?…특혜채용 수사요청

[뉴스리뷰]

[앵커]

감사원이 자녀 채용을 청탁한 선관위 고위 인사와 이를 도운 실무진 등 27명을 검찰에 수사요청했습니다.

자녀 채용을 위해 채용 인원을 임의로 늘리고, 응시자 평가 순위를 바꾸는 등 각종 불공정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지방공무원 대상 채용에 나선 인천 선관위는 당시 선관위 고위직이었던 A씨의 아들이 원서를 접수하자 선발 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