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월 첫 날, 따뜻한 봄 날씨…남부 중심 비

[날씨] 5월 첫 날, 따뜻한 봄 날씨…남부 중심 비

4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오늘 낮 동안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부터 바람이 불면서 다소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고 일부 영남 지역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질 텐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충북남부와 영남지역에 최대 5mm, 제주도에는 최대 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도 내릴 수 있겠는데요.

내일 낮부터 밤 사이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수도권과 남부지방은 다소 덥게도 느껴졌습니다.

특히 대구는 어제보다 7도가량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 변화가 컸는데요.

내일은 남부를 중심으로 다시 2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만큼 면역력 관리에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게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서울 24도, 대구 20도, 강릉은 19도에 그치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고 어린이날인 일요일 오후와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날씨] 5월 첫 날, 따뜻한 봄 날씨…남부 중심 비

4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오늘 낮 동안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부터 바람이 불면서 다소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고 일부 영남 지역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질 텐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충북남부와 영남지역에 최대 5mm, 제주도에는 최대 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