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참여 열기로 추가 참가자 모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국내 대규모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크래프톤은 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국 이용자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기기에서만 지원하고,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점에서 참가자 5만 명의 선착순 제한은 상당히 도전적인 수치였다. 하지만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화제를 모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참가 신청 문의가 계속되면서 지난 26일 추가 참가자를 모집해 눈길을 모았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익스트랙션 장르에 던전 크롤링이 더해져 플레이 내내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던전 속에서 다크스웜의 압박을 피해 가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상호작용을 적용해 탈출을 목표로 한다.
큰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당하는 PVP 요소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또한 패시브, 액티브 스킬 시스템, 상인 호감도 시스템, 후원가 시스템, 도감 시스템 등이 존재해 다방면으로 뇌지컬을 사용해야 던전 속 전장을 누비는 데 수월하다.
◆ 제한된 공간, 탈출에 집중...전략적인 선택 중요
중세 판타지 던전을 테마로 선택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게임 한 판에 소요되는 시간이 약 8분에서 10분 정도다. 짧다면 짧은 플레이 타임이지만 잠시라도 한 눈을 팔 여유 따위는 없다.
캐릭터 움직임에 적절한 제약은 물론 몬스터를 공격할 때도 주위 지형지물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타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
또한 배틀그라운드 자기장 시스템처럼 '다크스웜'으로 시간제한 시스템을 적용해 몬스터와 소모전을 피하고 탈출을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 적극적으로 무기와 아이템을 획득하고 빠르고 정확한 공격으로 전투에 임하며 좁혀오는 '다크스윔'을 피해 탈출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마지막 '상호작용'과 '탈출포털'을 발견해도 절대 긴장감을 늦춰선 안된다. 바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당할 수 있기에 탈출을 눈앞에 두고 죽을 수 있다. 특히 죽을 경우 석고상으로 변하게 되며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상대에게 모두 빼앗기게 된다. 상대와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약탈의 재미를 맛볼 수 있지만, 패배하면 큰 허망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실제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몇 번 죽음을 당하자 총 없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이 생각나기도 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갑자기 후미에서 공격을 당해 몬스터인 줄 알고 확인하면 플레이어들인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이를 대비해 안전을 보장해 줄 ‘장비 보험권’이라는 안전망이 존재한다. 사망했을 때 착용한 장비의 보존율을 40% 높여준다. 그러나 특수 재화인 백금 주화로만 구매할 수 있고 '던전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설명으로 볼 때 과금으로만 획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성장 요소와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 취향 저격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레벨업을 할때마다 해금되는 다양한 스킬부터 거래소, 대장간, 도감, 상점 등 풍성한 콘텐츠의 RPG 요소도 장착했다.
스킬은 레벨 제한 없이 최대 2종을 장착할 수 있는 클래스 고유의 스킬과, 레벨 5 달성 시 최초 개방되고 5레벨 상승 시마다 추가 슬롯에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이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대장간에서는 단련을 통해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다만 성공률이 100%가 아닌 확률에 따라 실패 시 장비가 파괴될 수 있다.
MMORPG에서 많이 본 '컬렉션'과 동일한 도감 시스템도 존재한다. 아이템을 모아 도감에 등록해 수집을 완료하면 해당 버프를 적용 가능하다.
도감을 빠르게 완료하기 위해서는 몬스터나 플레이어를 처치하고 '전리품 획득'을 잊지 말자.
이 밖에 구매 비용 할인, 고등급 아이템 판매 확률 증가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상인 호감도 시스템', 빠른 탐험을 도와주는 '후원가 시스템', 파티를 구성하는 '동료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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