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주차 딱지' 붙자 아파트 출입구 6시간 '봉쇄'…경찰 "조치할 수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 아파트 주민이 주차장 입구를 차량으로 막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6시간 넘게 출입구가 막히면서 주민 불편으로 이어졌는데요. 차 주인은 차에 주차위반 딱지가 붙자 불만을 품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차를 견인할 순 없었던 걸까요.

전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흰색 수입차 한 대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 2개 차로에 가로로 차를 세웁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은 어슬렁거리다 그냥 자리를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