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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뉴블더] "카드 한 장이면 다 돼"…황당한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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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코로나19가 유행하자, 한 의대 교수가 자신이 코로나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카드를 만들었다면서 이를 광고하고 배포하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백신 카드라고 불렸는데요.

심지어,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한 담임 목사가, 이 카드를 나눠주겠다고 홍보했다가 논란이 크게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영훈/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지난 2021년 2월) : 저한테 오늘 코로나를 이기는 비결이 있다고 그래서 발명한 특별한 카드를 어떤 교수님이 보내왔어요. 연대 교수님이 보내왔는데 그 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절대 코로나가 안 걸립니다. 웃는 게 아니고 진짜예요. 그래서 전 교인에게 나눠 드리고 한 달 동안 체크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