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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신한은행·한국장학재단, 청년 학자금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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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이 29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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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사옥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 시행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청년층 지원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마케팅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상생금융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 대상 특화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학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빨리 덜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재단과 함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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