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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1.7t 화물에 치인 초등생…부산 등굣길 사고 1년,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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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전 부산에서 학교에 가던 10살 황예서 양이 굴러 내려온 화물에 치여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보호용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 못하면서, 스쿨존에는 좀 더 강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은 달라졌을지, 박재연 기자가 현장을 점검해봤습니다.

<기자>

부산 영도구의 한 초등학교 앞.

1년 전, 지게차에서 떨어진 1.7t짜리 어망 뭉치가 굴러 내려와 등교하던 학생들을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