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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토네이도에 우박 겹쳤다…중국 쑥대밭 만든 '공포의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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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네이도가 중국 광저우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5명이 숨졌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대형 우박에 폭우까지, 중국 남부 지역이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중국 남부 대도시 광저우에 발생한 토네이도입니다.

고압전선에서 불꽃이 튀더니 크게 폭발합니다.

마치 재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철제 구조물들이 무더기로 하늘 높이 치솟아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