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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1896년 건조 범선 타고…올림픽 성화 프랑스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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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년 파리 올림픽이 석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 성화도 프랑스로 가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리스 올림피아 신전에서 불을 붙인 성화는 1890년대 건조된 역사깊은 범선을 타고 항해에 나섰습니다.

류주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악대 연주와 환호성 속에,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올림픽 성화를 들고 범선에 오릅니다.

힘찬 경적과 함께 '벨렘호'가 성화를 싣고 프랑스로 향합니다.

벨렘호는 최초의 근대 올림픽이 열린 1896년, 프랑스 조선소에서 건조된 범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