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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일제 잔재' 동서남북 지명 사라진다…지역 정체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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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 동서남북 지명 사라진다…지역 정체성 높인다

[뉴스리뷰]

[앵커]

서구와 동구처럼 단순히 동서남북에서 이름을 딴 지명들이 행정 편의를 우선시한 일제시대 잔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광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역 내 방위식 지명을 정체성이 담긴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남쪽에 있다고 50년간 남구로 불린 인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