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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천혜의 관광지 '슬도'...뒷편에는 마구 버린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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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방어진 슬도는 바다와 인접한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나들이객이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관광지의 이면엔 쓰레기로 뒤덮인 부끄러운 시민의식이 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전동흔 기자입니다.

[기자]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잔 수십 개부터 각종 생활 쓰레기가 한가득 버려져 있습니다.

'쓰레기 불법투기 절대 금지'라고 적힌 경고문이 무색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