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서 어쩌나 싶으셨죠?
일부 강원과 남부지방이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4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내일은 더 더워집니다.
경북 의성의 낮 기온이 31도, 서울도 오늘보다 3도 높은 29도로 올 들어 가장 높겠고요.
반면,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방은 속초가 20도를 밑돌며 낮 동안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내륙의 고온도 누그러지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 충청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엔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특히,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해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집중될 걸로 보입니다.
미리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는 낮 동안 전국 하늘 맑다가 늦은 밤 제주도부터 비구름이 들어옵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메마른 대기 속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4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도 서울 29도 원주 30도, 광주 28도로 7월 중순 마냥 덥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밤부터 차츰 그치겠고요.
이후엔 서울의 낮 기온도 20도 안팎까지 내려앉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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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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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서 어쩌나 싶으셨죠?
일부 강원과 남부지방이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4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내일은 더 더워집니다.
경북 의성의 낮 기온이 31도, 서울도 오늘보다 3도 높은 29도로 올 들어 가장 높겠고요.
반면,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방은 속초가 20도를 밑돌며 낮 동안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내륙의 고온도 누그러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