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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더운데 재밌어요" 또 초여름 같은 휴일‥내일은 30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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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6도로 평년보다 6도가량 높았습니다.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은 4월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도심 곳곳이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백합과 장미 튤립까지 형형색색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 사이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꽃길도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