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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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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가 27일 군립도서관 광장에서 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책 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날 진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박윤경·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명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거품 매직쇼, 알뜰 도서 교환을 비롯한 창의적인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모래예술 ▷수어 체험 ▷건축 놀이 ▷북스타트 ▷사람책 ▷체력인증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도 이뤄졌다.

아울러 ▷청소년 진로상담 ▷캘리그라피 ▷다문화 ▷레진 공예 ▷반려 식물 심기 ▷인생네컷 촬영 등의 흥미로운 부스 운영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서울광장 야외도서관을 모티브로 해 빈백과 돗자리를 활용, 관람석 전체에서 어디서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해 수준 높은 책 축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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