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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석 달 만에 공수처장 후보 지명‥'특검법' 방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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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석 달 넘게 비어 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에 대통령실 비서관이 연루된 의혹이 제기되고,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예고한 상황에서 나온 인사인데, 야당은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가 지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