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로 지명된 오동운 변호사가 '어려운 시기에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자는 오늘(26일) 입장문을 통해, 고위공직자 부패 척결을 위해 설립된 공수처가 지난 3년간 국민적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보자 신분인 만큼 국회의 엄정한 인사 검증 절차에 성실히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수처는 경기도 과천시 오피스텔에 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마련하고, 즉시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구성해 지원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