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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여행 가방에 필로폰 숨겨 밀수‥'마약 큰손' 미국인 강제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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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에 대량의 마약을 몰래 들여온 미국 국적의 남성이 오늘 국내로 송환이 됐습니다.

적색 수배 명단에 올랐던 이 남성은 지난해 9월에 독일에서 붙잡혔는데요.

이 남성이 들여온 마약은 모두 60억 원대에 달하는 양이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작년 8월 인천의 야산 산책로에서 땅밑에 파묻혀 있는 마약이 적발됐습니다.

마약 판매상과 구매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 특정 장소에 놔두는 '던지기' 수법에서 더 나아간 신종 수법이라 대대적으로 보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