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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주 1회 휴진' 첫날…"진료 취소될라" 환자들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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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휴진 적었지만 환자들은 초조

[앵커]

다음 주 서울 주요 병원들이 하루씩 휴진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오늘(26일) 충남대병원이 먼저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실제 휴진에 동참한 교수가 많지 않아 우려했던 진료 대란은 없었지만, 환자들은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불안해합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진료를 쉬는 방 앞 안내 화면이 꺼져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실은 평소처럼 북적입니다.

처음으로 '주1회 휴진'에 들어간 충남대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