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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하이브 vs 민희진, 때 아닌 '주술경영' 논란 확산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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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탈취'를 주장하는 하이브와 '억울하다'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했다는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는데요.

민 대표의 발언 잠시 듣고 오시죠.

[민희진 / 어도어 대표 : 저는 사실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어요. 사담을 진지한 무언가로 포장해 저를 매도하는 의도가 뭔지 전 사실 진짜 궁금하고요. 전 거꾸로 제가 하이브를 배신하고 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절 배신했다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