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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옌타이시 모평구, 첨단장비제조업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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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이지능, 흥업기계 등 다수 첨단장비 기업

'한국기업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

아주경제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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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시 모평구는 첨단장비산업 기반을 구축하며 선진제조기술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스마트 장비 제조, 하이테크 장비 제조, 첨단디지털제어기계, 차세대 로봇 등을 도입해 중국 5G 선진제조 산업 발전을 추진하며 첨단기술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평구 대표기업 호루이지능은 세계 최초 플러그인 순수 전기 청소차를 생산했다.

신에너지 친환경 위생차를 주력상품으로 도로청소차, 다기능 고압 세척차, 신에너지 환경위생차 등 150여 차종을 20여 국가와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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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기계는 갱내 무궤도 설비의 설계,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 분야에서 중국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이끌고 있다.

흥업기계는 중국 최대 갱내 무궤도 설비 생산기지를 건설했다. 현재 많은 국가와 지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국제시장에서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얻고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모평구에는 실력 있는 첨단장비제조 기업이 많이 있다”며 “한국기업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최고봉 본부장 kbcho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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