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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엄마 성 따를래요"…성인이 낸 '성·본' 변경청구 연달아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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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성 따를래요"…성인이 낸 '성·본' 변경청구 연달아 허가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이 자신의 성을 어머니의 성으로 변경하겠다는 '성·본' 변경 청구가 법원에서 연달아 받아들여졌습니다.

수원가정법원은 지난 22일 30대 여성 김준영 씨의 성·본 변경 청구를 허가했습니다.

법원은 "사건 본인의 성을 '김'으로 본을 '의성'으로 변경할 것을 허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도 앞서 김씨 외 다른 청구인 5명의 성·본 변경 청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들 5명은 가정 내 문제로 변경 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성본변경 #어머니성 #수원가정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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