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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증원 재논의 가능"...입장 변화 감지됐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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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의료계가 '통일된 의대 증원안'을 제시하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 증원 숫자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했다.

의대 증원 규모 재조정은 25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서도 의제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의료계가 그동안 요구해 온 '의사 수 추계 위원회' 같은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 이 문제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