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초선 당선인 워크숍, 후보자 소견 발표
2일 비례정당 합당 후 3일 당선자 총회 투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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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부터 26일까지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현재 박찬대 최고위원만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원내대표 후보로 입후보한 이들은 30일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대상 워크숍 토론회에 참석해 소견을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이 완료되면 3일 당선자 총회에서 원내사령탑이 결정된다.
원내대표 선거에는 지난 21일 강성 친명(친이재명) 성향인 박 최고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한 이후 아직 추가 도전자가 나오지 않았다.
물망에 올랐던 김민석, 김성환, 서영교 의원 등이 불출마하기로 하면서 친명계 주자 내에서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후보 1명만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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