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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원주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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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금연·절주 지도원 약 30명 위촉

스포츠서울

사진|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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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25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자율방범연합대의 추천을 받은 대원은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되어 관내 금연·금주 구역 점검 및 순찰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금연·금주 지도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및 야간 합동 순찰 지원 등의 행정적 지원을 이어간다.

오는 8월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모든 초·중·고 경계 30m가 금연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을 더욱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금연·금주 구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흡연율과 음주율 감소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금연 구역 15,291개소, 금주 구역으로는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와 어린이공원 70개소를 지정하였으며, 자율방범연합대와 협조하여 금연·금주 구역 점검 및 야간 순찰을 추진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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