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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충남 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7개 시·도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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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결국 폐지됐습니다.

충남도의회는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48명 중 찬성 34표, 반대 14표로 폐지를 가결했습니다.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앞서 지난해 12월 도의회에서 통과됐다가, 충남도교육감의 재의 요구로 이뤄진 재투표에서 부결됐고,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심으로 재발의돼 표결과 재표결을 다시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