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글로벌 기업 큐텐·심텍도 찾는 '클라우드 PC솔루션' [fn뉴트렌드리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IP TV BTV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 X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 직원이 클라우드PC 서비스 '클라우드 X'를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PC 솔루션인 '클라우드 X'가 잇따라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24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클라우드PC는 기존 PC 환경을 가상화된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해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PC 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데스크탑 가상화 코어 기술부터 사용자 단말 및 관리 영역까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플랫폼 전 영역을 내재화 개발해 국산화했다. 특히 '클라우드 X'는 국내서 유일하게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안내서'에서 권고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모든 항목을 충족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 필요에 맞춰 유연한 커스터마이징과 높은 확장성, 안정성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글로벌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의 기술전문 자회사인 큐텐테크놀로지, 반도체·모바일용 PCB 세계 1위 기업인 심텍 등을 수주했고, 그동안 외산 솔루션을 사용하던 SK플래닛, SK텔링크의 국산 솔루션 전환에도 성공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