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비 소강상태…내일 봄 기온 회복

[날씨] 퇴근길 비 소강상태…내일 봄 기온 회복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쌀쌀합니다.

레이더 영상 살펴보시면 비구름은 동쪽으로 물러간 상태인데요.

퇴근길 무렵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강원 영서와 경북은 오늘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더해지며, 피부에 닿는 공기가 다소 서늘합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16.5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은 23도 안팎까지 올라 봄기운을 되찾겠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자외선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볕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12시에서 3시 사이,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제주도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11도, 춘천 10도, 울산도 10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3도, 강릉과 대구가 27도를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텐데요.

일요일에 한낮 기온이 29도를 기록하며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비 #퇴근길날씨 #서늘 #초여름더위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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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퇴근길 비 소강상태…내일 봄 기온 회복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쌀쌀합니다.

레이더 영상 살펴보시면 비구름은 동쪽으로 물러간 상태인데요.

퇴근길 무렵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강원 영서와 경북은 오늘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더해지며, 피부에 닿는 공기가 다소 서늘합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16.5도를 보이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