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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축구장 250개 크기...나주 영산강에도 국가 정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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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저류지 부지에 '국가 정원' 조성 추진

축구장 250개 면적 정원…"500만 관광도시 실현"

시민들, 나무 7천여 그루 기증…10월 영산강 축제

[앵커]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 일대를 중심으로 국가 정원 조성에 나섰습니다.

영산강 저류지 공간을 활용한 건데, 순천만과 태화강 국가 정원보다 큰, 축구장 250개 크기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평야를 지나는 '곡창 남도의 젖줄' 영산강입니다.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영산강의 길이는 총 111k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