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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봄이 와도 작황 부진…배추 · 양파까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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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일뿐 아니라 배추, 양파 같은 채소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넉 달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소매를 같이 취급하는 서울의 한 농수산물시장.

봄이 됐지만, 농산물 가격은 여전히 비싼 편입니다.

[박순자/경기 남양주시 : 쪽파 얼마냐고? 만 원이래. (한 단에 만 원이라고요? 3천 원이라면서요?) 작년에 3천 원. 올해하고 작년에 그렇게 차이가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