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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연금개혁 '공' 받아든 국회‥"시민 뜻 따라야", "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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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대표단이 이른바 '더 내고 더 받는'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죠?

민주당과 녹색 정의당은 시민 대표단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개악이라면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세대 이기주의'라는 비판도 나왔는데요.

이처럼 의견이 엇갈리면서 21대 국회에서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조희원 기자가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