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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단독] 유재은 관리관 불러 조사…'외압 의혹' 첫 피의자 소환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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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지난해 8월 해병대 수사단장과 전화

이후 1사단장 '업무상 과실치사상' 빠져

해병대·대통령실과 통화…이르면 이번 주 조사

[앵커]

오늘(23일)은 특검해야 한다는 요구가 쏟아지고 있는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과 관련한 저희의 단독 보도로 문을 열겠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공수처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이르면 이번 주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가 이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피의자 소환에 나서는 겁니다. 특히 유 관리관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 직속으로 대통령실과 연결고리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