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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카카오페이 사용자 10명 중 9명 “부부는 경제공동체…자산 공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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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로운 소식’ 설문 결과

부부∙가족을 위한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운영

헤럴드경제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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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카카오페이 사용자 10명 중 9명은 ‘부부끼리 자산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23일 금융·투자·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에서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부부끼리는 자산을 어디까지 공유해야 할까’를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 투표에는 4만2435명이 참여했다. 이중 약 47%에 해당하는 응답자 1만9934명은 부부끼리 자산을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고 답했고, 45.7%인 1만9349명은 ‘일부만 공유해도 된다’를 택했다. ‘전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한 사용자는 약 7%였다.

세대별로 나눠 살펴봐도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다. 60대는 50.2%, 50대는 47%, 30대는 50.4%, 20대는 50%가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고 답변했다.

반면 40대는 자산을 일부만 공유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40대에서는 ‘일부만 공유해도 된다’는 응답이 47.7%로 가장 많았고,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가 44.7%로 뒤를 이었다. ‘전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7.6%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전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낮은 세대는 20대였다. 20대 응답자 중 50%가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고 답했고, ‘일부만 공유해도 된다’는 44%, '전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는 6%였다.

성별로 나눠 살펴보면 ‘전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한 비중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았다.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48.3%, 48.2%로 비슷했으나, ‘전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를 택한 비율은 남성 9%, 여성 5.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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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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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이와 같이 공동 자산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해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께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 부부·가족이 거래 내역을 캡처하거나 액셀로 다운로드 받아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매달 쓰는 생활비, 함께 모으는 저축, 같이 갚아나가는 대출 등 원하는 자산 항목만 선택해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입과 지출을 함께 관리하고 있어도 개인 명의의 카드·통장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비 점검이나 가계부 작성을 위해 상대방 명의로 된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자 그때마다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줄였다. 공동 관리를 위해 통장을 쪼개거나 같이 볼 수 있는 통장을 따로 개설하지 않아도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공유한 내역을 함께 볼 수 있어 쉽게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함께하는 자산관리’는 설문 응답자의 44%처럼 전체 자산이 아닌 일부 자산만 공유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반영하여 원하는 항목만 선택해서 상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공유 자산 항목은 설정 메뉴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편집하거나 공유를 중단할 수 있다. 상대방과 공유를 그만하고 싶을 때에도 언제든지 연결을 끊을 수 있으며 연결을 끊으면 즉시 서로의 자산을 볼 수 없게 되고 이전의 이력도 삭제된다.

‘함께하는 자산관리’는 부부·가족 간의 자산관리 행태를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세부 거래내역을 선택해 길게 누르면 상대에게 보낼 메시지 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카드를 고르면 내역에 메모가 남겨지면서 상대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된다. ‘해명하러 가기’, ‘알려주러 가기’, ‘생색내러 가기’ 등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발송된 메시지에 상대가 답변을 적으면 거래내역에 함께 기록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지출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설문 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부부끼리 자산의 일부라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대다수이나, 모든 자산을 공개해야 한다는 부담이나 절차의 번거로움이 큰 장벽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경제 공동체인 부부·가족을 위한 통합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페이 ‘페이로운 소식’에서는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꿀팁’들을 제공 중이다. 투자나 부동산,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최신 소식과 트렌드를 소개해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의 ‘이로운 금융 생활’을 돕고 있다. 카카오페이앱에서는 생활금융 관련 다양한 설문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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