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원내대변인, 원내대책회의 백브리핑
30일 후보자 합동토론회…내달 3일 총회 선출
5월 본회의 일정 두고 23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선관위가 구성돼 내일(24일)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며 “내일 선거 공고가 나가고 25~26일 후보자 등록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26일은 후보자 기호 추첨이 있고, 30일에는 후보자 합동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5월 3일에 (22대 총선) 당선인 총회 통해서 원내대표를 선출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이달 30일 오후 1시30분 제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연다. 아직 합당 이전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도 비례대표 당선인 중 참석을 희망하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는 21대 국회 5월 임시회 개회와 본회의 일정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본회의 일정 등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해 두 차례 본회의 개의를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대립 중인 이른바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법’ 등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