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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실기와 교육열로 콩쿠르 장악...클래식 저변 확대는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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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학원, 음악교육 저변 확대…"영재발굴 통로"

전문 연주자 참여…실기 위주 음악 교육도 강점

클래식 산업 '열악'…국내에 전문 연주자 전무

유명 연주자에 기업 후원 집중…"빈익빈 부익부"

[앵커]
세계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는 K-클래식 뒤에는 음악 영재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기 위주의 교육이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 연주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클래식의 저변 확대는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 찬사를 받았던 임윤찬의 연주입니다.

해외에서 한 번도 나가 본 적이 없는 동네 피아노 교실 출신이라는 점이 더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