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 특파원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현지시간 21일 뉴욕주 그린우드 레이크에서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1947년에 태어난 고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해병대에 입대해 베트남 전쟁에서 싸웠고, 귀국 후 대학에서 저널리즘과 정치과학을 공부한 뒤 AP통신에 입사했습니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취재해 그 실상을 보도한 것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