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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소득보장안' 택한 시민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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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년 연장과 함께,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또 하나의 숙제가 바로 국민연금 개혁 방안입니다. 이대로 가면, 기금이 소진될 거라는 예상이 많은데 국회에서 시민대표단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지금보다 돈을 더 내고 연금을 더 받자는 안이 선택됐습니다.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고 이대로 확정되는 건지, 박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위가 선정한 시민대표단 492명은 두 가지 개혁안을 놓고, 3주 동안 사전 숙의, 4차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