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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미슐랭 레스토랑 "의료파업 관계자 출입금지"...노환규는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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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파업 의사 출입 금지'를 공지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이름을 올린 식당입니다.

식당 사장 A씨는 인스타그램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당분간 의료파업에 동참하고 계시는 관계자분을 모시지 않습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A씨는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놓고서까지 쟁취하려는 게 도대체 무엇입니까" "수술대를 찾지 못해 병원 응급실에 가서조차도 119에 전화를 해 수소문을 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면서 "최소한의 직업윤리에 대한 사명감마저 저버리는 행동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