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지역위원장은 "김 시장은 지난 9일과 10일 시장 비서실 대표번호(031-644-2001)를 이용해 시장 명의로 시민들에게 투표 독려 문자를 보내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처벌을 촉구했다.
이천시지역위원회 측은 "이천시 명의가 아닌 시장 명의로 투표 독려 문자를 보낸 것은 정치 중립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이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엄 지역위원장은 3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인 송석준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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