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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딴지그룹' 김어준, 서대문구 충정로 사옥 건물 70억원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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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사옥으로 쓰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건물을 약 70억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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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 [사진=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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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딴지그룹은 지난해 9월 그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충정로3가 사옥과 부속 토지를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1970년 지어진 해당 건물은 1~5층(연면적 1285㎡) 규모다. 거래가액은 73억2538만 원이다.

업계에서는 건물과 토지 가격이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세보다 저렴하게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딴지그룹은 해당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70억원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중소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약 84억원 근저당을 설정했다. 통상 대출 금액의 110~120% 수준으로 근저당을 설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건물이 위치한 해당 일대(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는 재개발 호재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내달 18일 총회를 열고 재개발 조합설립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6월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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