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미 안보 예산안 통과에 환영…팔레스타인은 반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미 안보 예산안 통과에 환영…팔레스타인은 반발

미국 하원이 이스라엘에 대한 안보 지원 예산안을 통과시키자 이스라엘은 환영한 반면 팔레스타인은 규탄했습니다.

미 CNN 방송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 하원의 안보 지원 예산안 통과에 대해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 친구들. 감사합니다 미국"이라고 적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미 의회가 원조 법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키며 이스라엘과 서구 문명 수호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를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미국의 대이스라엘 군사 지원이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사상자 수천 명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현재 위기의 '위험한 확대'라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안보지원예산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