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경찰, '김건희 몰래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로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스토킹 혐의로도 입건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지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가 최 목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최 목사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뉴스핌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재미교포인 최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며 최 목사가 손목시계형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한 시민단체는 지난 1월 최 목사를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shl2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