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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연이틀 취임 이후 '최저 지지율'‥영수회담 전격 제안 배경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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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총선 참패 뒤에도 야권에 좀처럼 손을 내밀려고 하지 않던 윤 대통령의 오늘 영수회담 제안은 전격적이었습니다.

불과 사흘 전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밝힐 때도 야당과의 소통 의지는 잘 드러나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한 국정 지지도가 연이틀 공개되는 등 민심 이반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연섭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