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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스라엘 목표물서 비켜갔지만…이란 핵시설에도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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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란 "핵시설 공격시 핵원칙 재검토" 엄포 직후 보복 감행

이란은 핵시설 피해 전무 영상 송출도…"이스라엘 공격, 이란 핵 무기화 부추길 수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의 공습 6일 만에 반격에 나서면서 이란의 핵시설 주변에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란 핵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스라엘의 도발이 이어질 경우 이란이 기존의 '핵무기 미보유' 원칙을 깨고 무기화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오전 4시께 중부 이스파한주(州)의 주도 이스파한 상공에서 드론(무인기) 3기가 목격됐고 이에 방공체계가 가동돼 드론을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