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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고려대 '글로벌 지속가능성 렉처 시리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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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ESG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목표

고려대 ESG 연구원-환태평양대학협회 공동 주관

아시아투데이

옥용식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왼쪽), 이재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오른쪽)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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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이재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옥용식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공동 주관으로 개설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렉처 시리즈'가 출범했다.

이번 강좌는 ESG 및 지속 가능성을 다루는 수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강좌는 미국, 유럽, 한국의 ESG 분야의 석학들이 체계적인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국의 ESG 관련 정책 현안 △핵심 광물, 배터리,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폐기물, 수소 에너지 등 환경 분야 주요 이슈 △지속 가능성 평가 방법 및 평가 결과 활용 방안 등이다.

이재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오는 8월 강좌에 기조 연사로 참여한다. 이 교수는 각국의 전문과 패널과 함께 ESG 경영을 주제로 ESG 경영의 필요성과 베스트 프렉티스를 말한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렉처 시리즈'는 ESG 관련 국내외 석학과 실무자 그룹이 한국 기업이 필요로하는 ESG 경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초를 제공하는 강의다. 특히 ESG 관련 국내외 상황과 기업의 여건을 고려해 ESG 기본개념과 방법론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ESG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옥용식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렉처 시리즈'를 통해 한국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ESG 등 주요 분야의 연구 성과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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