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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어두워지길 기다린 이스라엘...상황 '악순환' 흘러가나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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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장소가 예민한 시설이라면 미국과 조율했을 듯"

"민간인 피해 없는 기지 타격은 미국과 조율 없었을 수도"

"이란, 전면전보다는 비대칭 전력 공격할 듯"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전화연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타격 시간을 보면 심야에 타격이 이루어졌습니다. 밤 시간을 이용한 것은 어떻게 해석이 가능할까요?

◆백승훈> 공격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한 것이겠죠. 왜냐하면 물론 요즘에는 레이더 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되게 높지만 이란의 방공시설은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육안으로 식별이 안 되게, 그래서 비행기를 이용한 격추나 이런 것들이, 전초지를 이용한 격추나 이런 것들이 안 되면 밤 시간을 이용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