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태 위츠 대표는 “정보기술(IT)과 전장 부문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회사라는 것을 알리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츠는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모바일 무선전력전송 사업과 근거리무선통신(NFC) 코일 사업 등을 인수해 2019년에 설립한 회사다. 삼성전자 1차 공급사로, 모바일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의 무선충전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스마트폰의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과 무선충전기 패드의 무선전력 송신 안테나 모듈 등을 양산 중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 사업으로 진출했다. 지난해 10월 전기차용 유선충전기 개발에 성공해 올해부터 양산, 고객사에 본격 공급하고 있다. 내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전기차용 무선충전기도 개발 중이다.
위츠 CI. 〈사진 위츠 제공〉 |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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