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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자막뉴스] 일본 기상청의 '데드라인'...견고한 열도마저 무너트린 강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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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화면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일본 시코쿠 해협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일어난 직후입니다.

에히메현과 코치현에서는 사람이 제대로 서 있기 힘들다는 '진도 6약'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같은 강도의 지진은 1996년 관측 이후 28년 만입니다.

건물 외벽이 부서지고 담벼락이 무너진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코치현 주민 : 땅울림이 오고, 지진이구나 싶더니 갑자기 옆으로 흔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