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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저출산 대책에 급여 삭감…생색은 정부가, 부담은 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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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아이를 세 명 낳으면 주던 혜택을 자녀가 둘인 집에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정책 때문에 급여가 줄어든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 건지 조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다자녀 혜택 기준 완화 방침이 발표됐습니다.

공공주택 특별공급 등 중앙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 사업까지 다자녀 혜택 기준을 두 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는 것이었습니다.